디플리,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에서 딥러닝 소리분석 통한 안전사고 대응 솔루션 선보여
관리자
2024-11-14


‘디플리(대표 이수지)’가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에서 AI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소리분석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Listen AI’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리에 의미를 더하다’라는 목표로 설립된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디플리는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음원과 음성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소리의 형태를 분석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대입해 현장 상황을 보지 않고도 판단할 수 있는 ‘소리기반의 상황 감지 인공지능 솔루션’인 ‘Listen AI’를 개발해 각종 산업 분야에 적용해나가고 있다.
Listen AI는 인간의 귀처럼 다양한 음원을 감지하고, 현재 발생하는 소리가 어떤 의미인지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리분석 솔루션이다. 응급 상황 및 재난에 대응하며, 상황 인식이 필요한 환경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비명, 신음, 소동, 차량 사고, 폭발음, 총 소리 등 각종 상황에 관련된 소리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이를 CCTV와 블랙박스 등에 엣지 장치(Edge device)로 연동하게 된다.
Listen AI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이 가능하다. 100여 가지의 형태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이를 커스터마이징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며,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통해 빠르게 관제센터의 디바이스와 연동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isten AI의 가장 큰 차별점은 높은 정확도인데, 디플리 고유의 기술로 차별화한 사운드 AI가 탑재되어 별 의미가 없는 주변의 소음을 완벽하게 걸러낸다. 디플리 이수지 대표는 “당사의 솔루션은 현장 환경의 소음과 타겟의 음성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오탐률이 굉장히 적다. 중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놓치지 않고 즉각 반응하고 조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Listen AI는 TTA 인증을 받은 높은 정확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F1 스코어 98% 이상의 정확도를 확보했다.
디플리는 세계 최대 비언어 사운드데이터를 보유 중이며, 여기에는 5만 시간 이상 분량의 42종 비언어 소리 데이터셋이 포함되어 있다. 디플리는 Listen AI를 토대로 안전사고와 난동, 범죄 등의 각종 응급 상황을 감지해내는 안전 솔루션 외에도 기계나 장비에서 발생하는 이상음을 감지해 전체 공정과 장비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머신 솔루션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플리는 인천시 지하철 10곳의 화장실에 제품을 설치했으며, 세종정부청사에서는 화장실과 여성 휴게실 등에 제품을 설치했다. 또한 코레일과 협업하여 고속철도에 탑재해 차량의 오작동 및 이상 유무를 소리로 분석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디플리는 올해 7월 신호처리 분야 국제학술대회 ‘ICASSP 2024’에 논문을 게재했으며, ‘디지털미래혁신대상’에서 원장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