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리,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글로벌 공공안전 PoC 추진

디플리,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글로벌 공공안전 PoC 추진

프로필이미지

관리자

0
557

2025-04-09

[아시아타임즈=신진열 기자] 소리로 위험을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 기업 디플리가 싱가포르의 혁신 프로그램 'HATCH Dimension X Cohort 5'에 최종 선정됐다. 

 

디플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 HTX(Home Team Science & Technology Agency) 및 현지 정부 기관과 함께 공공 안전 및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디플리,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글로벌 공공안전 PoC 추진

 

이번 'HATCH Dimension X Cohort 5'에는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 7개국에서 선발된 총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디플리는 유일한 아시아 국가에서 선정된 기업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한국 기업이 선정된 것은 디플리가 두 번째다.

 

디플리는 이번 PoC에서 '비명', '살려주세요'와 같은 응급 상황 소리를 실시간 감지하는 AI 기술을 싱가포르의 공공안전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디플리의 기술은 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요한 장소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CCTV 기반 시스템이 가진 한계를 보완할 수 있어,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플리의 이수지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희소한 비언어 사운드 AI 기술을 싱가포르 정부와 함께 검증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동남아와 중동 등 공공안전 수요가 높은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싱가포르 IT 지원센터의 염창열 센터장은 "한국의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좋은 사례"라며 "디플리의 PoC가 싱가포르 정부와의 협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는 오는 7월 데모 데이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40950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