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태국자동차연구원, 서울 기업 해외 실증 지원 강화
관리자
2025-12-23
서울 기업의 해외 진출 위한 테스트베드 해외 실증 지원사업 본격 추진
해외실증 협력기관(KCL) 연계 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실증 예정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 위치한 태국자동차연구원에서 ‘테스트베드 서울 해외 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지 실증을 통한 글로벌 사업화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해외 실증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서울 기업들이 해외 현지 산업 환경에서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사업 구조와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SBA는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을 실제 해외 산업 현장에 적용해보는 실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BA 테스트베드 서울 해외 실증 지원사업’은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현지 환경에서 실증하고, 이를 글로벌 사업화로 연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단순한 현장 방문이나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실증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해외 시장의 기술 요구 수준과 규제 환경, 산업 특성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향후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모빌테크, 오토기기, 디플리 등 3개 기업이 선정돼 태국자동차연구원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현지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자동차연구원은 태국 산업부 산하의 자동차 산업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동차 관련 기술 시험과 검증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선정 기업들은 태국 현지 산업 수요와 시장 특성을 반영한 실증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검증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해외 실증은 해외실증 협력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KCL은 현지 실증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 자문을 제공하고, 기술적·제도적 기준 충족 여부를 지원함으로써 실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SBA는 이번 태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지 실증, 사업화 연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서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태국 자동차 산업 환경과 기술 수요를 반영한 실증 이후 해외 박람회 참가, 해외 인증 연계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지 실증과 사업화 연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단기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서울의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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