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률 75% 뚝"…디플리, AW 2026서 음향 AI 품질검사 기술 시연

"불량률 75% 뚝"…디플리, AW 2026서 음향 AI 품질검사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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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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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1dB 미세음 식별 '리슨 AI'…진성 불량 100% 차단
모터·체결 분석 솔루션 시연…검사 시간 60%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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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디플리]
 

 

음향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디플리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음향 AI 기반 부품 품질검사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디플리 이수지 대표는 27일 진행된 'AW 2026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여해 '현장의 문제는 소리로 먼저 들립니다. 회전체의 소음 진동을 잡는 AI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대부분의 솔루션이 비전을 가지고 AI를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디플리는 귀로 들리는 소리나 초음파, 진동 영역과 시계열 신호를 딥러닝으로 깊이 있게 다루는 기술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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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리 AW 2026 참가. [출처=디플리]
 

 

이번 전시에서 디플리가 핵심으로 선보이는 '리슨 AI'는 그간 사람의 청력에 의존해 왔던 제품 품질검사를 자동화하는 산업용 AI 소리 분석 솔루션이다. 현장 음향 데이터를 직접 학습한 AI 기술로 부품 구동음의 1데시벨(dB) 이하 미세한 차이까지 식별해 진성 불량을 100% 걸러낸다.

 

디플리는 부스에서 관람객 참여형 데모를 마련하고 'AI 모터 진단 솔루션'과 'AI 체결 분석 솔루션' 2종을 시연한다.

 

AI 모터 진단 솔루션은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 일체형으로 설치할 수 있다. 비접촉식 검사 방식을 통해 고속 라인에서도 제품 손상 없이 실시간으로 이상음을 감지한다. 99.78%의 정확도를 보장하며 부품별 이상 소리를 감지하는 데 1초도 걸리지 않는다.

 

함께 공개되는 AI 체결 분석 솔루션은 고감도 음향 분석 기술로 부품 커넥터의 체결 상태를 진단해 소음 속에서도 미체결과 불완전 체결을 제로화한다. 해당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품질 불량률을 평균 75% 개선하고 검사 시간을 최대 60% 단축할 수 있다. 도입 후 6~9개월 내 투자수익률(ROI) 달성도 가능하다. 현재 완성차 제조 기업인 H그룹 계열사, 효성전기, 코레일, 대한민국 육군 등에 납품되고 있다.

 

디플리는 B홀(B111)과 2층 더 플라츠 AI 팩토리 특별관(P120) 등 총 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 대표는 전시 부스의 차별점에 대해 "카메라로 찍어서 화면으로 보여주는 타 데모와 달리, 디플리의 데모는 소리이기 때문에 관람객이 귀로 직접 들을 수 있다"며 "어떤 소리가 나고 그 소리가 시스템에 어떻게 잡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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